-2,607가구 브랜드 대단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주목
-3월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
-3월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
지난 주 19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GS건설의 북수원자이 렉스비아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 사전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고, 부동산 정보업체 인기 아파트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달성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부동산 정보업체 ‘호갱노노’ 실시간 방문자 분석에 따르면 지난 주말(3월 20일~3월 21일) 양일간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방문한 사람은 총 3만7,000여 명으로 전국 아파트 일간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30~5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다.
또한 12일간의 견본주택 방문 사전예약은 단 하루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이렇듯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이유는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수원에 들어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면적(이하 전용) 84㎡를 기준으로 최저 5억6,400만 원부터(전용 84㎡A 1층) 최고 6억2,400만 원(전용 84㎡B 26층 이상)의 분양가가 형성됐으며, 이는 인근 ‘수원 SK 스카이뷰(2013년 준공)’ 아파트의 전용 84㎡ 실거래가 8억4,000만 원(지난 6일 거래 건) 보다 2억 원 이상 저렴한 금액이다.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인근 시세보다 2억 원 이상 저렴하고 입지, 상품성까지 보장받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다” 며 “또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가 아니어서 전월세 금지법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0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도 전용 48~99㎡의 중소형 면적 위주로 1,598가구나 된다.
청약일정은 3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30일(화) 해당지역 1순위, 3월 31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월)~4월 30일(금)까지 진행된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고, 수원 유명 학원가인 정자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재래시장인 북수원시장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가깝고, 화서역 인근에는 스타필드수원도 2024년 개장할 예정이다. 정자공원, 만석공원 등 주변 공원이 많은 것도 강점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개통 시 환승 등을 통해 사당역과 강남역 등 서울 도심권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주변 이목지구도 개발될 계획이다. 특히 이목지구는 교육타운 특화지구로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학원가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정자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0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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