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윤재호 회장 선임…"경제발전에 최선"
뉴시스
2021.03.25 13:34
수정 : 2021.03.25 13:34기사원문
부회장 7명, 감사 2명 선출 김달호 사무국장 임명
신임 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임기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사회·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북기계공고, 금오공대(기계공학)에서 명예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초정밀 부품가공 제품을 납품해 연매출 1120억원(작년 기준)의 매출을 올린 우량기업이다.
구미상의는 이날 부회장으로 장일성 동양전자초자㈜ 대표, 김성중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 윤상훈 ㈜대송텍 대표, 윤성희 삼성전자㈜ 전무, 황선태 엘지전자㈜ 상무, 임규남 ㈜에스케이실트론 상무를 임명했다.
상임의원은 전용만, 오치현, 황정학, 김상섭, 황경희, 서인숙, 박성규, 김찬하, 강명진, 김부일, 김남걸, 김철호, 조상형, 문정환, 양영철 의원이 뽑혔다.
전 조정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고문은 이동춘, 김영도, 박병웅, 이동수, 김용창, 류한규 전임회장이 추대됐고, 김달호 조사팀 부국장은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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