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원 세 모녀' 살해 뒤 자해 20대 주거지 압수수색
뉴스1
2021.03.30 14:47
수정 : 2021.03.30 15: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경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20대 남성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노원경찰서는 이날 강남구에 있는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A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일부를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 25일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A씨를 인근 한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받게 했다. 범행 후 현장에서 자해한 A씨는 지난 26일 오후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면서도 "좀 더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 하에 입원 중이다. 조사는 이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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