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삼성창원병원 알츠하이머병 조기 검진 서비스 개시
2021.04.02 14:13
수정 : 2021.04.02 14:13기사원문
이번 서비스에 사용되는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검사 키트는 극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MDS 플랫폼을 통해 분석을 수행한다.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창원병원에서 국가 주요 건강 이슈인 알츠하이머의 조기검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4월 중 국내 최대 검진센터와 손잡고, 전국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검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피플바이오는 4월 중 건강검진센터에서의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진료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협약을 맺은 A+에셋과 함께 주요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사의 치매보험 상품에 치매조기검진 헬스케어 상품을 탑재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 조기발견과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