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와 뉴로클라우드가 결합한다
파이낸셜뉴스
2021.04.15 08:49
수정 : 2021.04.15 10:47기사원문
SK㈜ C&C-네이버클라우드, 디지털 신사업 개발 협력
[파이낸셜뉴스] SK㈜ C&C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공공·금융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K-디지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뉴로클라우드에 멀티버스를 탑재하는 한편, 공공·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산업별 디지털 혁신 플랫폼 팩' 개발키로 했다.
SK㈜ C&C는 15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멀티버스X뉴로클라우드 디지털 신사업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언제든 사내 보안 정책을 수용하면서도 사업 현장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설계·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이와함께 빠른 공동 사업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최신 ABCD 주요 플랫폼과 솔루션을 집대성한 멀티버스의 산업별 특화 서비스 및 에셋을 활용한다.
금융·서비스·제조 업종 등 각 밸류 체인에서 확보된 △금융·유통 마켓 센싱 △금융 이상거래 탐지 △설치·제품·안전 영역 이상 탐지 △고객 행동 예측 및 상품 추천 등이 예가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동 워킹 그룹을 통해 공공 및 금융 고객들의 디지털 현장 공동 지원 체제를 구축한다.
뉴로클라우드 고객들이 멀티버스에 기반한 다양한 디지털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고민을 해결하는 '디지털 닥터'로서 활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SK㈜ C&C 이기열 디지털 플랫폼 총괄과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클라우드 사업 총괄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 SK-u 타워에서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는 "SK㈜ C&C와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기술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SK그룹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을 발굴하고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 C&C 이기열 디지털 플랫폼 총괄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국내 공공·금융 고객들에게 멀티버스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구성원 모두가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K-디지털의 명성을 높이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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