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24일 '강원의 사계-피아니스트 오연택 리사이틀'

      2021.04.21 10:43   수정 : 2021.04.21 11: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연중 프로그램 '강원의 사계' 첫 번째 메인공연인 '피아니스트 오연택 리사이틀'이 오는 24일 오후 5시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2018년 겨울 첫선을 보인 '강원의 사계'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연들과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영 아티스트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공연 주자인 피아니스트 오연택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이번 공연에서 '고백(confession)'이라는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안단테 파보리', 세자르 프랑크의 '프렐류드, 코랄과 푸가', 로베르트 슈만의 '유모레스크'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 후에는 피아니스트 오연택의 마스터클래스도 26일 강원대학교, 다음달 21일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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