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기금, 올해 말까지 연장됐다

파이낸셜뉴스       2021.04.22 15:21   수정 : 2021.04.22 1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의 자금지원기한이 올해 말까지 연장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 내용을 담은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방안 일부 개정안을 제29차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가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자금지원 기한연장 △일부 자금지원 조건을 현행화다.

기안기금 및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기한이 당초 이달 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8개월 연장된다. 기금의 자금지원을 받는 기업의 고소득 임직원 연봉 동결 시점(2019년→2020년)과 고용유지 기준 시점(2020년5월 1일 →2021년 5월 1일)을 현실에 맞게 변경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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