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운영직 공모 222.5대1…경쟁률 역대 최고
뉴시스
2021.05.04 07:57
수정 : 2021.05.04 07:57기사원문
부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어제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7개 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57명 모집에 1만634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3.6대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교통공사 85.96대1(160명 모집, 1만3754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42.47대1(15명 모집, 637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26.57대1(23명 모집, 611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9.39대1(51명 모집, 989명 지원) ▲부산의료원 72대1(3명 모집, 216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9.33대1(3명 모집, 28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55대1(2명 모집, 110명 지원)이다.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오는 29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20일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서류심사, 면접시험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 재정관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시험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응시자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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