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 220억원 투자 유치
파이낸셜뉴스
2021.05.10 10:16
수정 : 2021.05.10 10:16기사원문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DS자산운용, 롯데액셀러레이터, 하나벤처스가 새롭게 주주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 알토스벤처스, KTB네트워크, 캐피탈원 등이 함께 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355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연현주 대표를 포함한 6인이 카카오의 신사업 조직을 나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생활연구소는 가사 도우미 중개 플랫폼인 청소연구소를 통해 홈클리닝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연구소는 누적 주문건 180만 건과 매년 200%의 매출 신장을 이뤄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인 청소매니저의 근무환경 및 처우 등에 대한 입소문이 계속되며 현재 총 3만 5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활동 중에 있다.
청소연구소는 고객 만족을 위해 청소매니저 전원에 대한 면접 및 교육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재 앱 다운로드 수 170만을 기록,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모두 평점 5점 만점 중 4.8의 높은 평가를 유지 중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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