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우즈벡서 고등교육 이러닝 토대 쌓는다

파이낸셜뉴스       2021.05.10 11:51   수정 : 2021.05.10 11:51기사원문
타슈켄트정보통신대 정보화시스템 개소식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에서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교육시스템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교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구축 및 보급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코이카는 협력국의 ICT 활용 교육역량 강화 및 고등교육 질적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해당 대학의 타슈켄트 본교 및 사마르칸트 분교를 대상으로 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이카는 그간 해당 사업을 통해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스템 설계와 개발 △시스템 운영을 위해 본교와 분교에 서버룸 및 멀티미디어실 구축 △관리자와 개발자 연수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습관리시스템(LMS), 학생정보시스템(SIS), 포털시스템이 구축됐다.

현재 시스템은 지난 3월 내부 교직원 대상 시스템 이해 제고를 위한 워크숍과 개통식 이후 시범 운영 중이다. 2021년 가을학기부터는 동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수강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잠시드 에감베르디예프 우즈벡 정보통신부 차관, 바바호쟈예프 사르바르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총장, 타쉐프 커밀 부총장,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사무소장 및 사업수행기관과 본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해당 대학의 사마르칸트 분교 교직원들도 화상으로 참여했다.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대학교와 사업수행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스템 개발 등 해당 사업의 전반이 원만하게 진행됐다”며 “대학 내 온라인 학습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통합교육시스템이 구축되어 더욱 의미 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제적으로 구축된 동 시스템이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정보통신대학교의 분교뿐만 아니라 타 대학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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