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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우즈벡서 고등교육 이러닝 토대 쌓는다

타슈켄트정보통신대 정보화시스템 개소식
코이카, 우즈벡서 고등교육 이러닝 토대 쌓는다
코이카가 지난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에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이러닝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소장, 잠시드 에감베르디예프 정보통신부 차관, 바바호쟈예프 사르바르 총장(좌측부터) 및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 중이다. 코이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에서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교육시스템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교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구축 및 보급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코이카는 협력국의 ICT 활용 교육역량 강화 및 고등교육 질적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해당 대학의 타슈켄트 본교 및 사마르칸트 분교를 대상으로 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이카는 그간 해당 사업을 통해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스템 설계와 개발 △시스템 운영을 위해 본교와 분교에 서버룸 및 멀티미디어실 구축 △관리자와 개발자 연수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습관리시스템(LMS), 학생정보시스템(SIS), 포털시스템이 구축됐다.

현재 시스템은 지난 3월 내부 교직원 대상 시스템 이해 제고를 위한 워크숍과 개통식 이후 시범 운영 중이다. 2021년 가을학기부터는 동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수강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잠시드 에감베르디예프 우즈벡 정보통신부 차관, 바바호쟈예프 사르바르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총장, 타쉐프 커밀 부총장,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사무소장 및 사업수행기관과 본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해당 대학의 사마르칸트 분교 교직원들도 화상으로 참여했다.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대학교와 사업수행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스템 개발 등 해당 사업의 전반이 원만하게 진행됐다”며 “대학 내 온라인 학습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통합교육시스템이 구축되어 더욱 의미 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제적으로 구축된 동 시스템이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정보통신대학교의 분교뿐만 아니라 타 대학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