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65만 2000명↑…6년 8개월만에 최대 증가(2보)
파이낸셜뉴스
2021.05.12 08:06
수정 : 2021.05.12 08: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4월 취업자가 65만2000명이 늘어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2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2014년 8월(67만명) 이래 가장 컸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국내 생산과 소비 확대, 수출 호조 등 경기회복과 완화된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지난해 4월 고용 충격 기저효과가 반영돼 취업자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올랐다. 고용률은 전체 연령층에서 모두 증가했는데, 이는 201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114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5000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32만4000명 줄어든 1000666만7000명이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