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이수만 프로듀서, 노래부터 안무까지 세세하게 디렉션"
뉴스1
2021.05.17 11:29
수정 : 2021.05.17 11:29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 윈터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7일 오전 11시 새 싱글 '넥스트 레벨'(Next Level)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이어 윈터는 "이번에 선보인 퍼포먼스 영상도 안무부터 시작해서 의상, 동선 무대 위 제스처까지 세세하게 디렉션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닝닝은 이수만에게 메세시를 전하며 "사실 스승의날에 저희가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선생님 보고 싶다, 항상 저희 사랑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저희 에스파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잘 해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표되는 신곡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OST '넥스트 레벨'을 에스파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했으며 에스파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버라이어티한 곡 진행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블랙맘바'(Black Mamba)를 찾기 위해 '광야'(KWANGYA)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세계관 스토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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