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 일본 법인, 소프트뱅크와 자본제휴
파이낸셜뉴스
2021.05.21 17:46
수정 : 2021.05.21 17: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일본 법인인 이엠넷재팬과 소프트뱅크의 자본제휴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07년 이엠넷의 지사로 출범해 2014년 일본 현지법인으로 전환된 이엠넷재팬은 지난 2018년 9월 도쿄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2018년 9월 도쿄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이엠넷은 소프트뱅크와 이번 자본제휴 과정엣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일본 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단 계획이다.
김영원 이엠넷 대표이사(CEO)는 "이엠넷재팬은 해외사업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그간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향후에도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프트뱅크와의 자본제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엠넷과 소프트뱅크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9년 각각 50%씩 출자하는 방식으로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산하에 Z홀딩스를 두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사 통합법인은 지난 3월 1일 출범했다.
이에 이엠넷재팬 측은 1대주주인 소프트뱅크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향후 네이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야후재팬'을 통해 매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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