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수도권 제주출신 사회리더·대학생 멘토링사업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1.05.26 19:33   수정 : 2021.05.26 19:33기사원문
서울사무소, 26일 '제1기 탐라잡(Job)담(Talk) 멘토링사업' 발대식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가 제주 출신 사회리더들과 수도권에 재학 중인 제주출신 학생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JDC 서울사무소는 26일 제1기 JDC 사회리더-대학생 멘토링사업인 ‘탐라잡(Job)담(Talk)’ 발대식을 가졌다.

‘탐라잡(Job)담(Talk)’ 멘토링사업은 제주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의 제주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제주 출신 사회 리더와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제주출신 학생들을 매칭해 진로상담과 코칭·체험·견학 등을 통해 멘토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앞서 JDC는 지난 4월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 오승호 전 아리랑국제방송 시사보도센터장, 김동익 KB캐피탈 전무, 조재만 서울샤치과의원 대표원장, 오현희 공정거래위원회 자문변호사 등 제주출신 사회리더 5명을 멘토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 재학 중인 제주출신 대학생 13명을 공모해 멘티로 선발했다.

올해 제1기 멘토링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JDC는 매년 멘토링 분야와 인원을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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