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거부' 오사카, 벌금 1600만원…지속될 시 실격될 수도
뉴스1
2021.05.31 09:16
수정 : 2021.05.31 09:16기사원문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랑스오픈 1회전 승리 이후 인터뷰를 거부한 오사카 나오미(세계랭킹 2위·일본)에게 벌금이 부과됐다.
오사카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패트리샤 마리아 티그(63위·루마니아)를 2-0(6-4 7-6)으로 제압했다.
이에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는 오사카에게 1만5000달러(약 1672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조직위원회는 "오사카에게 앞으로도 미디어 관련 의무 규정을 위반한다면, (추가)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향후 실격 처리될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오사카는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오사카는 개인 SNS를 통해 계속해서 반복되는 인터뷰가 선수들의 정신 건강에 좋지 않고 경기에서 패한 뒤 인터뷰에 임하는 것은 "쓰러진 사람을 발로 차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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