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나홍진·'셔터' 반종 피산다나쿤의 '랑종', 7월 개봉

뉴시스       2021.06.02 18:16   수정 : 2021.06.02 18:1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영화 '랑종' 스틸. (사진=쇼박스 제공) 2021.06.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나홍진 감독이 태국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과 함께 선보이는 영화 '랑종'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

'랑종'은 태국 산골 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제목 '랑종'은 태국어로 '무당'을 뜻한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첫 제작 작품이다. 나 감독은 기획과 제작은 물론 직접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했다. 연출은 '셔터'로 태국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피막'으로 태국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기생충' '아가씨' 등을 배급한 프랑스의 조커스 필름에서 일찍이 프랑스 배급을 결정하는 등 제작 초기 단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개봉 소식에 외신 또한 주목했다. 해외 유력 영화 전문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랑종'의 해외 예고 영상을 소개하며 7월 개봉 소식도 함께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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