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e스포츠단 TSM과 스폰서 계약
파이낸셜뉴스
2021.06.07 08:07
수정 : 2021.06.07 08: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리그오브레전드(LOL) 경기에 참여하는 북미지역 e스포츠단 팀솔로미드(TSM)의 공식 스폰서가 됐다. FTX가 스포츠구단의 공식 스폰서가 된 것은 미국 NBA 구단 마이애미 히츠에 이어 두번째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FTX는 10년간 TSM에 2억1000만달러(약 2344억원)에 달하는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e스포츠 팀의 스폰서 계약 중 최대 금액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게약에 따라 TSM은 'TSM FTX'로 팀 이름을 변경한다. 그러나 LOL 경기를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의 규정에 의해 TSM는 LOL 경기와 발로란트 대회에서는FTX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TSM은 다른 종목의 대회에서 'TSM FTX'로 활동하게 된다.
中 웨이보, 가상자산 관련자 계정 대거 차단
영국계 투자업체 러퍼, 비트코인 전량 매각
영국계 투자회사 러퍼 인베스트먼트(Ruffer Investment)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BTC)을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관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뒤 발표된 전량 매각 소식이어서, 다른 기관투자자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하미쉬 바일리(Hamish Baillie) 러퍼 투자담당 이사 는 "젊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있어 비트코인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며 "지난 4월 마지막 비트코인을 매각했으며, 비트코인 투자로 인해 총 11억달러(약 1조228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러퍼는 지난해 11월 전체 자산의 2.5%에 달하는 약 7500억원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