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교도소 세트장 촬영지로 인기 '여전'
파이낸셜뉴스
2021.06.07 11:42
수정 : 2021.06.07 11: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 교도소 세트장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끌며 지역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시는 교도소 세트장에 관광 편의시설과 산책로 등을 확충해 코로나19 속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채널A 예능 ‘강철부대’가 이곳에서 촬영되면며 익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이다.
익산시는 세트장에 영상관계자와 관람객을 위한 보조촬영장, 잔디광장,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과 세트장 주변으로 산책로와 포토존, 로컬푸드하우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무장애 보행환경과 주차환경 개선, 휴게시설 조성, 휠체어와 유모차대여소 설치도 올해 안에 추진된다.
교도소 세트는 지난 2005년 영화 ‘홀리데이’ 촬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60여 편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 시사 프로그램의 단골 세트로 활용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 준수해 관람객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교도소 세트장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500만 관광도시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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