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일반부 대상 ‘스마트 도어락’ 선정
뉴시스
2021.06.10 15:44
수정 : 2021.06.10 15:44기사원문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중 일반부 대상은 김정훈 디자이너(부디자이너 한미애)가 출품한 ‘스마트 도어락’이 선정됐다.
신체가 불편하거나 암기가 어려운 어린이와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 입력형 도어락 디자인이다.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는 전 부문 자유주제로 총 5개 부문(커뮤니케이션, 제품·환경, 공예·패션, 학생부, 초대·추천 작가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는 1차 온라인접수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본상에서부터 아이디어상까지 선정됐다.
총 상금 규모는 444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는 국내 종합 디자인 공모전 대상 상금 중 두 번째 큰 규모다.
특히 이번공모에서는 18개 나라에서 출품된 392점의 작품을 포함해 총 1486점의 작품이 접수돼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186개 작품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3일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시상식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디자인 전문 전시인 ‘부산디자인위크(BDW)’에 맞춰 오는 1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디자인위크 개막식 중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작 전시는 벡스코 제2전시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행사장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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