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 위반업체 10곳 적발
파이낸셜뉴스
2021.06.25 09:43
수정 : 2021.06.25 09: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위생물수건처리업소 639곳을 점검하고 위반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원료 위생관리 미흡(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1곳) △생산·작업 기록 미작성(2곳) △표시기준 위반(2곳) △영업자 변경 미신고(1곳) △교육 미이수(1곳)다. 해당 업체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조치하도록 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용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처분과 고발 조치를 병행해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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