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부산 프랜차이즈 '정직유부'와 MOU

      2021.06.28 09:11   수정 : 2021.06.28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CJ프레시웨이 부산지사 교육장에서 채정이 운영하는 '정직유부'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청희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남부SU장과 조현홍 정직유부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직유부는 2017년 부경대 후문에서 처음 문을 연 유부초밥 브랜드다.

대표 메뉴로는 에그유부, 불고기유부, 참치마요유부 등을 비롯 참깨두계면, 정직우동 등이 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 등에서 6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부터 가맹점이 전국 단위로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및 메뉴 조리 시간 절감 등 가맹점의 실질적 경영 지원을 위해 CJ프레시웨이와 손을 잡게 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정직유부의 전국 가맹사업 확대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적시적소에 공급하게 된다.
또 신규 지역 가맹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등 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 등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선장하고 있는 정직 유부와 상생 파트너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 공급을 통해 고객사는 물론 소비자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