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송성문, 7일 SSG전 8번 1루수 선발…"박병호 올때까지 도움돼야"
뉴스1
2021.07.07 16:54
수정 : 2021.07.07 16: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군에서 막 제대한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1군 복귀전을 치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7일 송성문이 고척 SSG 랜더스전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당초 홍 감독은 "일단 훈련하면서 몸상태를 체크한 뒤 1군 투입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시간을 갖고 투입 시점을 정하겠다고 했지만 하루만에 선발 출전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신인 선수들도 왔다갔다 할 만큼 팀 사정이 넉넉지 않다. 어쩔 수 없었다"고 송성문 선발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송성문에 상무에서 쭉 경기를 뛰었고, 유격수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 가능하다. 박병호가 올 때까지 내야에서 도움이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송성문은 1루수로 경기에 나선 경험이 적다. 상무에서도 주로 2루수로 경기를 뛰었다. 홍 감독은 "군대 가기전에 1루 백업 역할을 했었다"면서 적응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동원(지명타자)-송우현(우익수)-서건창(2루수)-김재현(포수)-송성문(1루수)-김휘집(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는 제이크 브리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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