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송성문, 7일 SSG전 8번 1루수 선발…"박병호 올때까지 도움돼야"

뉴스1       2021.07.07 16:54   수정 : 2021.07.07 16:54기사원문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송성문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2019.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군에서 막 제대한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1군 복귀전을 치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7일 송성문이 고척 SSG 랜더스전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송성문은 지난 6일 팀에 합류해 첫 훈련을 소화했다.

당초 홍 감독은 "일단 훈련하면서 몸상태를 체크한 뒤 1군 투입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시간을 갖고 투입 시점을 정하겠다고 했지만 하루만에 선발 출전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신인 선수들도 왔다갔다 할 만큼 팀 사정이 넉넉지 않다. 어쩔 수 없었다"고 송성문 선발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송성문에 상무에서 쭉 경기를 뛰었고, 유격수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 가능하다. 박병호가 올 때까지 내야에서 도움이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송성문은 1루수로 경기에 나선 경험이 적다. 상무에서도 주로 2루수로 경기를 뛰었다.
홍 감독은 "군대 가기전에 1루 백업 역할을 했었다"면서 적응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동원(지명타자)-송우현(우익수)-서건창(2루수)-김재현(포수)-송성문(1루수)-김휘집(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는 제이크 브리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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