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원더홀딩스, 신규 게임 공동사업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1.07.13 11:41   수정 : 2021.07.13 11:41기사원문
원더홀딩스 개발자회사 신규게임에 대한 계약<BR>

[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원더홀딩스와 신규 게임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더홀딩스는 신규 게임 개발, 운영, 비즈니스모델(BM)은 물론 자체 서비스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는 등 개발과 서비스에 집중한다.


넥슨은 원더홀딩스 개발 자회사가 개발하는 신규 게임에 대한 개발, 기술자문, 고객응대, 마케팅, 홍보, 사업제휴, PC방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현재 원더홀딩스 개발 자회사 원더피플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지지(GeeGee)’와 배틀로얄 장르 PC게임 ‘슈퍼피플’을 개발 중이다.

앞서 넥슨은 지난 2019년 원더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2020년 지분율 50:50으로 합작투자회사(조인트벤처, JV) 데브캣과 니트로스튜디오를 설립한 바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