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29일 대구서 경매...서울-대구 이원생중계
뉴시스
2021.07.19 09:55
수정 : 2021.07.19 09:55기사원문
총 156점, 약 140억원치 출품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옥션은 2021년 하반기 첫 오프라인 경매를 오는 29일 대구에서 진행한다.
19일 서울옥션은 총 156점, 약 140억원 규모로 출품된 이번 경매는 경매 사상 처음으로 경매 당일 경매 현장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반면 현재 시행 중인 코로나 19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될 경우 이원생중계는 취소된다.
이번 경매에는 앤디 워홀의 자화상을 필두로, 게르하르트 리히터, 야요이 쿠사마, 요시토모 나라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됐다.
'서울옥션 대구경매' 출품작은 오는 24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미리 만나볼수 있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신세계 문화홀에서도 프리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현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e-도록 보기로 작품 감상이 가능하며, 경매 참여도 실시간 온라인 응찰은 물론 서면, 전화로도 응찰 진행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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