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롯데카드 콜센터 방역상황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1.07.28 17:04
수정 : 2021.07.28 17: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8일 금융권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롯데카드 남대문 콜센터를 방문했다.
은 위원장은 “카드업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이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달라”면서 “분산근무지 운영, 필수인원 교차 배치 등을 통해 핵심 금융인프라 기능을 유지하여 대국민 금융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카드는 대표이사와 전 경영진이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재택근무 실시를 강화했다. 또한 회식 및 모임과 각종 행사 금지를 통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콜센터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갈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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