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부진' 최지만, 2타수 무안타…6G 연속 침묵

뉴시스       2021.08.09 07:58   수정 : 2021.08.09 07:58기사원문
시즌 타율 0.239↓

[볼티모어=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8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5회 초 2루수 앞 땅볼을 치고 있다.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로 6경기 연속 무안타가 이어지고 있다. 2021.08.09.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또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볼넷만 1개를 얻어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39로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그는 3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팀이 3-5로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 대타 조던 루플로와 교체돼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탬파베이는 8회 터진 브렛 필립스의 좌중월 만루홈런을 앞세워 9-6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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