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가 필요하세요?"…샌드박스, 유튜버용 폰트 '어그로체' 무료 배포
뉴스1
2021.08.23 15:54
수정 : 2021.08.23 15: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종합 MCN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샌드박스)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폰트 '어그로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어그로체'는 샌드박스의 첫 브랜드 서체로, 주목을 끌고 싶은 누구나 창작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어그로체'는 샌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및 기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으며, 폰트 수정 및 판매를 제외한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글 2350자, 영문 94자, 기호 및 특수문자 300자가 포함되며, '굵은 글씨', '중간 글씨', '얆은 글씨'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어그로체에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많은 주목을 받고 싶은 순간에 '어그로체'를 활용해 오랫동안 기억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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