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비대면 청년전세대출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1.08.26 09:13   수정 : 2021.08.26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이달 31일부터 100%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출상품은 전세계약 내용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여부, 예상금리, 한도 등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주택의 정보(주택 형태, 보증금, 잔금일 등)와 연소득 등을 입력하면 예상 금리와 한도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또 신청자는 전세 계약 전이라도 희망하는 주택별로 예상 대출조건을 편리하게 비교해볼 수 있다. 만 34세 이하의 청년일 경우 전세대출과 함께 청년 전세대출 두 가지 상품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어 유리한 조건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의 최대 한도는 2억 2200만원이며, 청년 전세대출은 최대 1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1.98%다. 케이뱅크 전세대출 및 청년 전세대출 상품은 이달 31일부터 케이뱅크 앱 '상품·혜택' 메뉴에서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