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전소민 父와 6세 차이…한 번도 못 뵀지만 정이 가"

뉴스1       2021.08.29 17:35   수정 : 2021.08.29 17:35기사원문

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지석진이 전소민 아버지에게 정이 간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우리 부모님이 지석진을 보고 요즘 생기가 없어 보인다고 걱정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유재석은 "언제 좋았던 적이 있었냐"고 대꾸했다.

지석진은 "형님이 내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알고 보니 소민의 부모님과 지석진은 여섯 살 차이였던 것.

전소민은 "우리 아빠는 방송 보면서 석진이라고 부른다"고 했고, 이에 지석진도 "형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는데 왠지 모르게 정이 간다"고 했고, 유재석은 "소민이 없어도 '형수님~'하고 집에 들어가도 된다"며 웃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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