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달러 재도전
파이낸셜뉴스
2021.08.30 08:15
수정 : 2021.08.30 08: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BTC)이 5만달러 저항선에 재도전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인 5만달러 선을 넘어설 경우 급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7시50분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4만9127달러(약 5747만원)로 5만달러에 재도전하고 있다.
이더리움(ETH)도 3241달러(약 379만원)로 상승 기조를 유지하면서 가상자산 대장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3일 3개월여만에 5만달러를 터치했지만, 미 연준이 테이퍼링 시기에 대한 신중한 입장에 따라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저항선에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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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블록체인 보안업체 손잡고 디파이 모니터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산업 규제를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파이 거래 내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적 준비에 나선 것이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업체 앤체인(AnChain)과 계약을 맺고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가 이뤄지는 디파이 산업 모니터링에 나섰다. 빅터 팽(Victor Fang) 앤체인 CEO는 "SEC는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매우 집중하고 있으며, 앤체인은 이를 위한 분석 및 추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리 갠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은 최근 "일부 디파이 프로젝트가 이름만 '탈중앙'일 뿐 중앙화된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이는 증권법에 의해 규제될 수 있다"며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SEC에 등록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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