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 관련 19명 확진...노래 연습시 마스크 미흡

파이낸셜뉴스       2021.09.01 11:05   수정 : 2021.09.01 11: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소재 학원과 관련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학원 수강생 1명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후, 30일까지 8명이 추가 확진되고 31일에 10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전일(8월 31일) 확진자는 수강생 4명, 종사자 1명, 가족 1명, 지인 4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187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8명, 음성 115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발열 체크, 손 소독,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연습실은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노래 연습 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댄스 연습 시 거리두기가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강남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와 수강생을 검사하고 접촉자를 분류했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면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모든 실내·외에서는 반드시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고 자연환기가 어려울 때는 환풍기 등을 사용해 환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