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화이자·모더나' 150.3만회분 들어온다…18~49세 접종(상보)

뉴스1       2021.09.01 11:01   수정 : 2021.09.01 11:01기사원문

26일 서울 관악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실 2021.8.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권영미 기자,이형진 기자,김규빈 기자,강승지 기자 = 정부가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105만3000회분을 사고,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을 공여받는다. 한국은 루마니아가 필요한 의료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호 공여하기로 했다. 이번 도입 백신 총 150만3000회분은 만 18~49세 예방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화이자 백신 105.3만 회분,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 등 총 150.3만 회분이 국내 들어온다"고 밝혔다.

먼저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이 2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9월 8일 같은 시간에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이 함께 들어온다.

이기일 제1통제관은 "두 나라 정부는 전세계적으로 백신 부족 상황에서 상호간 필요한 방역분야 협력을 위해 백신과 의료물품 교환 등 협의를 지난 8월 10일부터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화이자 백신은 한국이 구매하고, 모더나 백신은 공여받기로 했다. 대신 한국은 루마니아가 필요한 의료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제1통제관은 "특히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작년 3월, 한국이 루마니아에 진단키트를 지원한 것에 대해 루마니아 정부는 고마움을 표해왔다"며 "이번 백신 협력은 그간 루마니아 정부가 지지해온 국제적 연대와 효율적 협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105만3000회분은 벨기에 화이자 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은 스페인 로비 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모두 오는 9월30일까지 접종이 진행되는 만 18~49세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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