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개막작에 최민식 박해일 윤여정 '행복의 나라로'
파이낸셜뉴스
2021.09.02 11:35
수정 : 2021.09.02 11:35기사원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6일~15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Heaven: To the Land of Happiness)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2일 “'행복의 나라로'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게 됐다"며 " 이 작품은 임상수 감독이 ‘나의 절친 악당들’(2015)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신작이자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작"이라고 소개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을 비롯해 조한철, 임성재, 이엘 등이 출연한다. 앞서 제73회 칸영화제 '2020 오피셜 셀렉션’에 선정됐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15일 열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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