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이면 아시아 10억명 중산층 진입…인도네시아 4위"
뉴스1
2021.09.03 09:19
수정 : 2021.09.03 09:19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10억명에 달하는 아시아인들이 2030년이면 중산층에 진입할 전망이라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고 블룸버그가 3일 보도했다.
정보업체 월드데이터랩에 따르면 1인당 지출이 하루 11~110달러인 가구인 중산층은 전세계에서 올해 37억5000만명으로 추산된다.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에서 늘어날 중산층까지 합하면 아시아에서만 10억명에 달하는 중산층이 생기는 것이다.
인도, 중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도 2030년이면 세계 4대 중산층을 보유한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망대로라면 인도네시아 중산층은 러시아, 일본보다 많아진다. 방글라데시 중산층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방글라데시는 중산층이 5000만명 늘어 중산층 규모로 세계 순위가 28위에서 11위로 껑충 뛸 것이라고 월드데이터랩은 예상했다.
아시아 국가은 이미 세계 중산층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지만, 소비지출 비중은 41% 수준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2032년이 되면 아시아 중산층의 소비지출 비중은 50%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도, 미국은 3대 중산층 국가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와 같은 국가들의 경우 마이너스 인구성장으로 중산층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월드데이터랩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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