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공휴일 도축장 운영…축산물 검사 강화

뉴시스       2021.09.03 09:33   수정 : 2021.09.03 09:33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축산물 위생 점검 (사진=뉴시스 DB) 2021.09.03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추석을 앞두고 도축장을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도축장에서는 하루 평균 소 425마리, 돼지 6127마리가 도축됐으나 육류소비 성수기인 오는 17일까지는 하루 평균 소 530마리, 돼지 6250마리로 도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추석 성수기 동안 도축장을 평시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전 7시에 열고 휴일(9월 4~5일, 11~12일)에도 도축을 해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검사, 해체검사뿐 아니라 잔류물질 신속검사 장비를 사용해 검사시간을 대폭 줄여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도축 검사로 검사에 불합격한 소 20마리(우결핵, 복막염, 황달, 항생제 잔류위반 등), 돼지 118두(척추농양, 살모넬라감염 의심, 전신 피부질환 등)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추석을 맞아 도축장의 휴일작업 등으로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철저한 검사로 도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