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1350명과 '2021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뉴스1       2021.09.03 11:15   수정 : 2021.09.03 11:15기사원문

선선한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1.9.2/뉴스1 © News1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6회에 걸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자택에서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에 접속해 10명으로 구성된 조별로 토론한다.

참여단은 일반시민 1000명, 청년 250명, 교사 100명 등 총 1350명이다. 지역·성별·연령을 기준으로 비례할당하고, 이념 성향 등도 고려해 선정했다.

행사는 사전주제 발제, 1세션 토론, 2세션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 의제는 남북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제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방역·재난 대응에 관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및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으로 선정됐다.

특히 10월 10일 청년 토론회에는 한국인 청년 75명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 청년 175명이 참여해 세계와 한반도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의 과정과 토론 내용을 취합해 백서를 만든다. 시민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향후 서울시 남북교류협력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영관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은 "사회적 대화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문제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관심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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