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변호사, 만취운전 역주행에 뺑소니까지
뉴시스
2021.09.03 11:44
수정 : 2021.09.03 11:44기사원문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만취 상태로 역주행을 하다가 사고까지 낸 변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3일 음주운전 등 혐의로 변호사 A(30대·여)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0m 추격 끝에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긴 상태로 확인됐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A씨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로 조사가 어려워 귀가 조처했다"면서 "곧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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