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통분담' 제주시 장애인 긴급돌봄료 50% 감액

뉴시스       2021.09.05 07:01   수정 : 2021.09.05 07:01기사원문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24시 긴급돌봄사업의 이용료를 오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50%를 감액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당 사업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체 등록장애인으로 1회 최대 15일, 연간 30일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야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다.

이용료는 식대 포함 평일(주·야간) 1일 최대 30000원, 주말(주·야간) 최대 40000원에서 50%를 감액해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용료의 50%를, 차상위 계층은 이용료의 40% 감액에 추가로 50%를 감면해준다.


김미숙 시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질 좋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은 2020년 기준 54명으로 총 306일을 이용했으며, 2021년에는 8월 현재까지 65명이 162일을 이용했다.

긴급돌봄 이용 신청·접수는 시 장애인 전환서비스지원센터 전화(064-702-1371) 및 팩스(064-702-1372)를 이용하거나 방문하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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