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구 7월부터 '반등'…누적 9만1223명

뉴스1       2021.09.06 14:25   수정 : 2021.09.06 14:25기사원문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는 9만1223명으로 집계됐다./뉴스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지역 인구가 두 달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는 9만1223명으로, 전월 대비 26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말 전달보다 173명이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인구 증가는 전북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것과는 상반된다.

전북지역은 7월 말 443명, 8월 말 1426명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북 다른 지자체가 인구 감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두 달 연속 인구 증가는 눈에 띄는 수치는 아니지만, 인구 증가세가 상승기류를 타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인구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왔다.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농공단지 등 대규모 산단 개발과 기업유치에 주력하고, 삼봉웰링시티와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왔다.

이를 토대로 향후 1~2년 이내로 복합행정타운 조성과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완공되면, 인구 10만명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정희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출산율 저하와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자연감소의 악재를 극복하고 전입초과 현상을 기록한 것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 정책과 함께 대규모 산단 개발과 기업유치 등 주요 시책이 시너지 효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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