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난 영덕시장 대대적 재건축·보수·보강해야…사고 현장 안전점검 결과

뉴시스       2021.09.07 08:41   수정 : 2021.09.07 08:41기사원문

[안동=뉴시스] 지난 5일 경북도와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이 영덕시장 화재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대규모 화재가 난 경북 영덕시장 대부분의 건물들이 재건축이나 대대적인 보수·보강공사를 해야 할 정도로 손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는 지난 4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시장 대규모 화재사고에 따른 후속 안전조치를 하고자 지난 5일 민관합동으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상인들의 생활복귀를 앞당기고자 이날 현장 화재감식이 끝나자마자 바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에는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관계자와 건축구조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시설 구조물과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의 추가위험 가능성과 사용 안전성 부문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시설 구조물과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 대부분의 설비들이 손상돼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한 다음 재건축 또는 대대적인 보수·보강 등을 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화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복귀를 조속히 이루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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