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재명 초대 내각…총리 추미애, 문체장관 황교익, 檢총장 임은정"
뉴스1
2021.09.07 10:53
수정 : 2021.09.07 11:08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것과 관련해 벌써부터 시중에 '이재명 초대 내각 인선'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그중 하나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 지사를 비틀었다.
진 전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보, 초대 인선 라인업'이라며 네티즌이 재미삼아 올린 가상 내각 표 중 하나를 소개했다.
이재명 캠프 핵심(안민석 총괄특보단장, 김남국 수행실장, 박주민 총괄본부장)과 친이재명(김용민), 반윤석열(추미애, 최강욱, 임은정) 등의 이름이 들어있다.
추미애 후보의 경우 당내 경선 과정에서 주로 이낙연 후보와 대립각을 세워 '추명연대'라는 말을 낳기도 했다.
이 지사는 지난 4, 5일 진행된 충청권 경선에서 누적 집계 54.72%로 2만1047표를 획득, 28.19%(1만841표)에 그친 이낙연 후보를 압도했다.
그 뒤를 정세균(7.05%), 추미애 후보(6.81%)의 순으로 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런 추세가 중반까지 이어질 경우 결선투표 없이 이 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 자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진 전 교수는 이처럼 이 지사가 대선후보 자리로 한발 더 다가서자 '논란의 주인공'들로 내각을 채울 가능성이 있다며 이 지사를 비판하기 위해 이러한 가상 내각명단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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