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사장 공모 또 무산
파이낸셜뉴스
2021.09.07 18:49
수정 : 2021.09.07 18:49기사원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임명이 또 무산됐다. 이에 따라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사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세 번째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7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SH공사 임추위에서 추천한 후보 2명에 대해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했다.
이에 SH공사는 지난 4월 김세용 전 사장 퇴임 이후 세 번째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후보들에 대해 전례가 없을 정도로 긴 11일 간 인사 검증을 했지만, 결국 '부적격'으로 판정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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