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허무맹랑한 기본 시리즈로 국민 이간질"

파이낸셜뉴스       2021.09.08 09:51   수정 : 2021.09.08 09:51기사원문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기본소득 등을 주장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잘못된 인성으로 가족 공동체를 파괴하고 이젠 허무맹랑한 기본 시리즈로 국민들 사이도 이간질하는 이재명 후보는 그만 각성하고 자중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부채 1000조 시대가 됐다. 고스란히 그 빚은 우리 후손들이 갚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고 차베스(베네수엘라 전 대통령)는 석유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를 국민 10%가 국외 탈출케 하고 무상 포퓰리즘으로 자기 나라를 세계 최빈국으로 몰아넣었다”며 “차베스처럼 경기도를 망치고 대한민국을 거덜내려고 차베스의 무상 포퓰리즘과 똑같은 기본시리즈로 오늘도 국민들을 현혹하는 이재명 후보는 이제 그 질주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칫하면 소득의 절반을 빚 갚기 위해 국가에 바쳐야 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정상적인 공약으로 대선을 치르자”며 “국민들은 어리석지 않다.
경기도의 차베스 측에서 기껏 한다는 반박이 우방국 외교적 결례 운운인가?”라고 반문했다.

전날 홍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경기도의 차베스'라고 비판하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로 '두테르테'라 손가락질하더니 이 지사에게 또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가수반을 목표로 하시는 사람이 왜 이렇게 쉽게 외교적 결례를 저지르냐"며 이 같이 글을 썼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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