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문암장학문화재단, 범죄피해 아동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1.09.15 18:42
수정 : 2021.09.15 18:42기사원문
부산경찰청·어린이재단과 MOU
피해아동 구호 위해 5500만원 기부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은 각종 범죄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경찰청과 문암장학문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진행 배경에는 지난해 정인이 사건을 비롯해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아동관련 범죄의 증가로 위기에 처한 아동들이 많다는 인식과 함께 권 회장에게 도착한 범죄피해가정 부모인 A씨의 편지가 계기가 됐다. 올해 초부터 문암장학문화재단과 부산경찰청 피해자보호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사업 진행을 위해 협의를 거쳐 진행하게 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