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고진영, LPGA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경쟁(종합)
뉴시스
2021.10.03 10:35
수정 : 2021.10.03 10:35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2라운드 공동 선두 도약
한국 선수 우승시 LPGA 투어 199승째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박인비와 고진영은 3위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에 2타 앞선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지난 3월 KIA클래식 이후 통산 22승을, 고진영은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통산 10승을 노린다.
두 선수 모두 쾌조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박인비는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전반을 3언더파로 마친 박인비는 후반에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박인비는 "KIA 클래식 때와 시즌 초반 퍼팅이 좋았다. 시즌 중반부터는 썩 좋지 않았는데 이번 주는 퍼팅이 좋았던 시즌 초로 돌아간 느낌이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고진영과의 최종 라운드 우승 경쟁을 두고는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내일 함께 경기하게 돼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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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6개홀에 5개의 버디를 한 것은 몰랐다. 그런 점을 의식하지 않고 플레이 해 조금 더 성적이 잘 나왔던 것 같다"면서 "여기에 많은 팬분들이 계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공동 선두로 대회를 시작했던 유소연은 이날 1언더파에 그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공동 6위가 됐다.
이들 중 한 명이 정상에 오르면 한국은 LPGA 투어 통산 199승을 달성한다.
김세영은 1라운드의 부진을 딛고 6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순위를 공동 90위에서 공동 16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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