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보고 춤 배운다…클래스 인기검색어 1위 '댄스'

뉴시스       2021.10.13 03:30   수정 : 2021.10.13 03:3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탈잉, 3분기 인기 검색어 톱10 발표

사회적 트렌드 반영…2위 보컬 차지

[서울=뉴시스] '스트릿 우먼 파이터'. 2021.10.11.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의 올해 3분기(7~9월) 인기 검색어 1위로 '댄스'가 차지했다.

탈잉은 13일 올해 3분기 자사 홈페이지와 앱 등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입력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댄스가 차지했다.

이어 ▲보컬 ▲퍼스널 컬러 ▲엑셀 ▲메이크업 ▲영어 ▲포토샵 ▲방송 댄스 ▲피아노 ▲사진 순으로 톱(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탈잉에 나타난 인기 클래스 검색어를 통해 사회적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기 검색어 1위인 '댄스'는 7월부터 9월까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이 인기를 끌며 케이팝(K-POP)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탈잉에서도 댄스 클래스를 수강하려는 이용자가 증가했다.

특히 '댄스'의 검색량은 2분기(4~6월)와 비교해 120% 증가했다. 이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인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스우파가 방영된 8월 4주차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9월 관련 키워드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걸스힙합, 스우파, 왁킹, 힙합댄스, 헤이마마, 노제의 검색량은 전월 대비 1330% 이상 상승했다.

트렌드성 키워드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탈잉에서 다양한 영역의 클래스를 빠르게 검색하고 선택해 수강하길 원하는 사용자 행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등이 톱 5내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로 얼굴이 가려지면서 아이 메이크업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의상, 헤어 컬러 등으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위부터 10위를 선점한 영어, 포토샵, 피아노, 사진 등도 코로나19로 늘어난 개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자기계발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탈잉 김윤환 대표는 "사용자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클래스를 쉽게 찾아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의 확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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