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 ‘배터리 핵심원료’ 니켈가격 7년만에 최대 상승 소식에 ↑
파이낸셜뉴스
2021.10.26 11:03
수정 : 2021.10.26 13: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플랙스가 강세다. 배터리 핵심원료인 니켈가격이 공급감소 우려로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는 소식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1시 1분 현재 티플렉스는 전일 대비 125원(+3.21%)상승한 4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니켈 가격 상승 소식에 티플렉스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티플랙스는 1차 금속 가공업체로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를 조달받아 조선, 반도체 등 1500여개 고객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 봉강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력 사업인 봉강, 판재, 선재 이외에 티타늄, 니켈합금 등 희소금속 유통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니켈가격 상승, 전기차 배터리 모듈 소재 등 우호적인 산업 환경도 동사의 수익성을 증가시킬 전망”이라며 “니켈 가격의 상승은 스테인리스의 판매가격 인상 뿐 아니라 수요 증가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재고 판매에 따른 동사 수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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