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 상장
파이낸셜뉴스
2021.11.08 14:14
수정 : 2021.11.08 14: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8일 유럽탄소배출권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상장지수펀드(ETN) 1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S&P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은 ICE에 상장돼 거래되는 유로존 탄소배출권 선물로 구성된 ‘S&P GSCI Carbon Emission Allowances(EUA) ER 지수’의 일별 손익률을 1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ESG 투자가 중심이 되고,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투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 수요에 맞는 ETN 상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으며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 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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