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업계 최초 AI 성우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1.11.14 10:12   수정 : 2021.11.14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성우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AI성우는 인공지능 딥 러닝을 통한 AI음성합성기술을 활용해 대본을 다양한 목소리의 성우 내레이션으로 바꿔주는 디지털 기술이다.

대부분의 TV홈쇼핑 방송에서 성우 내레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상품에 적합한 목소리를 가진 성우를 캐스팅하기 어려운 점과 비용이 많이 드는 기존 방식과 달리 AI성우는 다양한 캐릭터의 성우 내레이션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10월부터 자체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아리'와 식품 특화 프로그램인 빅마마의 '빅쇼'에 AI성우 적용을 시작으로 보험, 렌털 약관 소개 등 다양한 카테고리 방송으로 확대하고 있다. 추후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을 읽어주는 방식 등 AI성우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의 AI성우는 스타트업인 '네오사피엔스'가 서비스하는 '타입캐스트'다. 뉴스 캐스터부터 홈쇼핑 캐릭터까지 약 160여 타입의 다양한 개성을 지닌 AI성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NS홈쇼핑 방송기술팀 음악담당 정다은 차장은 "AI 성우 도입은 TV와 모바일 등 미디어 커머스에서 중요한 요소인 오디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AI성우를 활용한 다양한 방송연출로 고객에게 효율적인 상품 정보 전달은 물론, 귀를 즐겁게 하는 재미까지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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